솥 떼어 놓고 삼년이다 뜻
발음:
오랫동안 결정을 못 짓고 우물쭈물 망설임을 이르는 말.
- 장가들러 가는 놈이 불알 떼어 놓고 간다: 가장 요긴한 것을 놓치거나 잊어버린다는 말.
- 솥: 솥 [솓][명사]밥을 짓거나 국 따위를 끓이는 그릇. 오지그릇으로 된 것, 곱돌로 된 것, 무쇠로 된 것도 있으나, 주로 양은이나 알루미늄 따위의 쇠붙이로 만든다.* ~에 밥을 안치다.
- 연년이: 연년-이【年年이】[부사]해마다 거르지 않고.
- 삼년상: 삼년-상【三年喪】[명사]세 해 동안의 거상.* ~을 치르다.*~이 지나다.*[준말] 삼상2 1.*= 삼년초토(三年草土).
- 석삼년: 석-삼년【석三年】 [석:쌈-][명사]세 번 거듭되는 삼년. 곧 아홉 해.
- 맡아 놓고: 도맡아서.* 모든 심부름을 맡아 놓고 하였다.
- 터놓고: 사교상; 솔직히; 솔직히 말하면; 허물없이; 숨김없이; 사회적으로
- 떼어 놓다: 버리게 하다; 젖떼다
- 떼어낸: 고정되지 않은; 늦추어진
- 과년이 차다: 여자의 나이가 결혼할 나이에 차다.
- 풍년이 들다: 곡식이 잘 되다.
- 솥 속의 콩도 쪄야 익지: 무엇이나 실지로 힘써 노력하지 않으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말.
- 삼년부조: 삼년-부조【三年不弔】[명사]상기 삼 년 동안에 당고한 이를 찾아서 조상하지 못하거나 또는 아니함. = 삼상불문(三喪不問).
- 삼년불비: 삼년-불비【三年不蜚】[명사]('삼 년 동안 한 번도 날지 않음'의 뜻으로) '뒷날에 웅비할 기회를 기다림'을 이르는 말.
- 삼년초토: 삼년-초토【三年草土】[명사]= 삼년상(三年喪).